우리는 세계 음악사에서 3대 거장으로 꼽는 3명의 작곡가가 있다.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이 바로 그 사람들이다. 우리는 이들을 보고 들을 때마다 인외의 영역에 있는 듯한 업적을 쌓은 것에 전율하고 경외심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아마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것은 모차르트일 것이다...
요즘 좀 잠잠해진 코로나19. 이번엔 이 코로나19를 부정적인 시선이 아닌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더니 많은 긍정적인 효과들이 보였다. 세 가지 정도 우리의 바뀐 생활에 대해 말해 보려한다. 첫 번째로 한국인들은 일과 학업에 치여서 취미생활을 잘 즐기지 못하며 자신의 취미생활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
우연히 SNS를 보고 한번 해볼까 하는 호기심에 시작했던 학생기자였습니다. 그랬기에 처음에는 글을 쓰는 법도 기사의 형식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부족함 투성이의 글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쓴 글이 신문에 실렸다는 기쁨을 감출 수가 없어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녔던 기억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몇몇 분들은 아시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기사가 나오는 10월19일이 이번 학생기자들의 ‘마지막 기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에 이번 학생기자 분들이 재밌거나 원고료도 받으니 괜찮다고 생각해서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년도의 학생기자의 기사는 이번 기사가 마지막입니다. 많이 읽어주셨던..
요즈음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도전하는 청소년과 쉽게 포기하는 청소년이 있다. 이때 쉽게 포기하는 학생들은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무조건적인 회피현상을 보인다. 이와 같이 청소년들이 겪는 회피 현상을 ‘리셋 증후군’이라고 한다. 리셋 증후군은 컴퓨터가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을 때 ..
요즈음 다시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다. 하루에 백 명이 넘던 확진자는 몇십 명으로 되었다. 국내 환자가 50명 이하가 되었고 그 기준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도 1단계로 바뀌게 되었다. 그렇다면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가 된다면 무엇이 바뀔까. 우선 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가 금지되지 않게 된다. 자..
해리포터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무려 8가지의 시리즈로 개봉한지 벌써 20년이 넘어가는 판타지 장르의 영화입니다. 해리포터는 강한 마법력을 가진 소년입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11번째 생일에 자신이 강한 마법사들의 버려진 고아인걸 알아내죠. 영국 보딩스쿨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고 그곳에서 부모 죽음의 ..
요즘 현대사회는 매우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그렇게 되면서 아이건 어른이건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아지고 당연시 되어 버렸다. 그래서 끼니를 거르는 바쁜 사람들은 배가 고플 때면 쉽고 빠르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을 찾게 된다. 그것이 바로 편의점 음식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편의점 음식을 매우 부정적으로..
교과서를 보고, 혹은 그것에서 비롯된 전반적인 역사 교육을 받은 한국의 사람들은 일본의 우리나라 침략 과정과 끝내는 병합당하는 결과에 큰 민족주의적 자극을 받게 되며, 그로 인해 대중적으로 일제강점기와 그 전간기에 대해서 조선의 인식은 대부분이 ‘제국주의 국가들의 마수에 쓸려나간 불쌍한 약소국’정도이다. ..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때 아메리카 원주민의 95%정도가 죽었다고 합니다. 2000년도에 들어서서 우리나라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에볼라바이러스, 메르스 바이러스 등으로 힘들었는데요. 이번에 함양에서 택시기사님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확진됨으로써 함양에도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걸로..
얼마 전, 일명 청정지역이라고 불리었던 함양군도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경남에서는 264번 확진자, 함양에서는 2번째 확진자로 직업은 택시기사입니다. 직업상 많은 사람을 만나고 어쩌면 밀폐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택시 안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국민들의 우려가 한층 더 해질 수밖에 없었..
무심코 웹서핑을 하는 와중 ‘건대 짜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보았다. 처음에는 맛집인가 싶어서 들어가 보았다. 그러나 그 글은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어느 날 자신의 수강증을 21000원에 판다는 글이 건대 게시판에 올라왔다. 사람들은 좋지 않은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이 학생은 그 글을 삭제하고 다시 학용품을..
“5분만 더 잘께”“빨리 밥 한 숟가락 이라도 먹고 가”살면서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 말입니다. 잠을 더 자기 위해서 아침밥을 잘 먹지 않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밥은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한 끼입니다. 어떤 점에서 가장 중요할까요? 첫번째로는 뇌를 깨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꿈을 포기 하지 마라”(여기서 꿈은 직업입니다) 제가 요즘 들어 많이 듣는 말 그리고 여러분들도 많이 듣는 말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꿈을 포기하면 나중에 후회한다. 하고 싶은 것 해라 계속해봐라” 주위의 사람들이 하는 또는 했던 말들이죠? 물론 꿈을 포기하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습니다. 근데 꿈을 포기..
‘10대 화장품 추천’, ‘학교에서 안 걸리는 10대 투명화장’ SNS에 자주 올라오는 글이다. 길거리에 나가보면 학생들 대부분이 화장을 하고 있다. 화장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모님도 있지만 반대로 부정적인 인식이 많으신 부모님들도 계신다. 사실 소아, 청소년들의 피부는 성인에 비해서 얇고 약하기 때문에 외..
학교 국어시간에 플라스틱으로 인해 받는 피해와 그런 피해를 받는 동물들의 사례들에 대해 공부를 했다. 공부를 하며 나는 문뜩 플라스틱, 캔 등등 분리수거를 해서 재활용하라고는 하는데 분리수거를 올바르게 하는 방범을 사람들이 제대로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함양여중학생 몇 명에게 물어보았다...
우리는 교과서에서 일본의 전쟁범죄 은폐와 피해자 코스프레를 보고 분노하고,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읽고 어이없어한다. 이렇듯, 역사 왜곡은 사람들에게 분노를 심어주고 왜곡을 일삼는 해당 국가에 대한 증오를 키우는 역할을 한다. 또한, 국가의 역사 인식 수준이 저해되고 발전하지 못한다는 증거이기도 ..
지난 8월 25일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전 앞으로 다가온 날, 안의고등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수능 D-100일’행사를 열었습니다. 방학 때 매일 학교에 나와 하루 종일 공부와 독서를 병행하던 중에 열린 깜짝 행사라서 그런지 모두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
요즘 태풍도 두 번 지나가고 입추도 지나다보니 더위가 점점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명백한 늦여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낮에 밖을 나가보면 태양이 쨍쨍 저만 비추는 것 같고 바람도 거의 안부는 날에 자꾸자꾸 생각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여름간식입니다. 여름 간식을 쭉 나열하라고 한다면 시..
여러분, 길을 가다가 버려진 쓰레기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살면서 한번쯤은 꼭 보셨을 것입니다. 종이, 페트병, 비닐, 유리 등 다양한 쓰레기들이 있죠. 그 중 제가 자주 볼 수 있던 쓰레기는 카페에서 음료수를 먹은 후 버린 쓰레기입니다. 그 쓰레기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쓰레기들인데요. 이런 이야기..